제천시 의정비 24% 인상...충북 최고 인상률

입력 2018.12.24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제천시 의정비 인상률이
충북 시군 최고 수준인 24%로 확정됐습니다.
제천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최종 회의를 열고, 시의원 월정수당을
충북 최고 수준인 2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는 찬반 의견을 종합한 결과,
2010년 이후 9년째 동결된 데다
인구나 재정규모는 충북에서 3번째임에도
의정비 수준은 5번째인 제천 의정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의원들은 내년부터
월정수당이 24%인 40만 원 올라,
청주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한 달 급여 327만 원을 받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천시 의정비 24% 인상...충북 최고 인상률
    • 입력 2018-12-24 19:39:47
    충주
내년 제천시 의정비 인상률이 충북 시군 최고 수준인 24%로 확정됐습니다. 제천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최종 회의를 열고, 시의원 월정수당을 충북 최고 수준인 2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의위는 찬반 의견을 종합한 결과, 2010년 이후 9년째 동결된 데다 인구나 재정규모는 충북에서 3번째임에도 의정비 수준은 5번째인 제천 의정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의원들은 내년부터 월정수당이 24%인 40만 원 올라, 청주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한 달 급여 327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