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무난한 날씨…모레 오후부터 매서운 한파 시작

입력 2018.12.24 (21:55) 수정 2018.12.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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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반짝하고 오르는 등 올해 성탄절에는 활동하시기 비교적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그리고 평소 이맘때보다 조금 높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성탄절이 지나고 난 뒤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려옵니다.

특히, 수요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세밑 한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요.

동파 사고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 부터 밤까지 중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현재 건조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광주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기온이 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낮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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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성탄절 무난한 날씨…모레 오후부터 매서운 한파 시작
    • 입력 2018-12-24 21:59:24
    • 수정2018-12-24 22: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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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반짝하고 오르는 등 올해 성탄절에는 활동하시기 비교적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그리고 평소 이맘때보다 조금 높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하지만, 성탄절이 지나고 난 뒤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려옵니다.

특히, 수요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세밑 한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요.

동파 사고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 부터 밤까지 중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는 현재 건조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광주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낮기온이 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낮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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