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일본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계열사의 제품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데 대해
시민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어제(24)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등
일제 피해자들 투쟁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김을 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보편적 정의에 반하는 반인륜 기업이
더 이상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쓰비시 계열사의 제품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데 대해
시민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어제(24)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등
일제 피해자들 투쟁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김을 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보편적 정의에 반하는 반인륜 기업이
더 이상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영대회 조직위, 미쓰비시 계열사 경품 철회해야"
-
- 입력 2018-12-25 08:06:34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일본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계열사의 제품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데 대해
시민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어제(24)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등
일제 피해자들 투쟁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김을 빼는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또, 보편적 정의에 반하는 반인륜 기업이
더 이상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