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이석’ 수집하는 日 초등생
입력 2018.12.25 (09:48)
수정 2018.1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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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머릿속 평형감각은 관장하는 기관인 '이석'.
일본에는 물고기 이석을 모으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리포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고마쓰 군.
전문가도 놀랄만한 수집품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이석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것만 해도 210종류, 300개나 됩니다.
우연히 책을 보다 이석을 알게 돼 수집을 시작했는데요.
[고마쓰 시온/초등학교 6학년 : "꽃돔 이석을 보니 정말 크고 아름다워서 많이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침 5시 30분.
고마쓰군이 신선한 생선이 들어오는 항구로 나갑니다.
1년 이상 이곳을 다닌 고마츠 군에게는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상인 : "자주 봅니다. 아버지보다 진지하게 생선을 보러옵니다."]
고민 끝에 실전갱이를 구입한 고마쓰 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생선 크기와 무게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생선 손질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손질을 중단하고 서둘러 학교로 갑니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이석 채취에 나섭니다.
드디어 찾아냈는데요.
고마쓰군은 자신이 사는 항구에 들어오는 물고기 400종류의 이석을 전부 채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머릿속 평형감각은 관장하는 기관인 '이석'.
일본에는 물고기 이석을 모으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리포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고마쓰 군.
전문가도 놀랄만한 수집품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이석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것만 해도 210종류, 300개나 됩니다.
우연히 책을 보다 이석을 알게 돼 수집을 시작했는데요.
[고마쓰 시온/초등학교 6학년 : "꽃돔 이석을 보니 정말 크고 아름다워서 많이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침 5시 30분.
고마쓰군이 신선한 생선이 들어오는 항구로 나갑니다.
1년 이상 이곳을 다닌 고마츠 군에게는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상인 : "자주 봅니다. 아버지보다 진지하게 생선을 보러옵니다."]
고민 끝에 실전갱이를 구입한 고마쓰 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생선 크기와 무게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생선 손질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손질을 중단하고 서둘러 학교로 갑니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이석 채취에 나섭니다.
드디어 찾아냈는데요.
고마쓰군은 자신이 사는 항구에 들어오는 물고기 400종류의 이석을 전부 채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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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이석’ 수집하는 日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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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5 09:48:18
- 수정2018-12-25 09:59:05
[앵커]
머릿속 평형감각은 관장하는 기관인 '이석'.
일본에는 물고기 이석을 모으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리포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고마쓰 군.
전문가도 놀랄만한 수집품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이석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것만 해도 210종류, 300개나 됩니다.
우연히 책을 보다 이석을 알게 돼 수집을 시작했는데요.
[고마쓰 시온/초등학교 6학년 : "꽃돔 이석을 보니 정말 크고 아름다워서 많이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침 5시 30분.
고마쓰군이 신선한 생선이 들어오는 항구로 나갑니다.
1년 이상 이곳을 다닌 고마츠 군에게는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상인 : "자주 봅니다. 아버지보다 진지하게 생선을 보러옵니다."]
고민 끝에 실전갱이를 구입한 고마쓰 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생선 크기와 무게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생선 손질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손질을 중단하고 서둘러 학교로 갑니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이석 채취에 나섭니다.
드디어 찾아냈는데요.
고마쓰군은 자신이 사는 항구에 들어오는 물고기 400종류의 이석을 전부 채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머릿속 평형감각은 관장하는 기관인 '이석'.
일본에는 물고기 이석을 모으는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리포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인 고마쓰 군.
전문가도 놀랄만한 수집품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이석입니다.
지금까지 모은 것만 해도 210종류, 300개나 됩니다.
우연히 책을 보다 이석을 알게 돼 수집을 시작했는데요.
[고마쓰 시온/초등학교 6학년 : "꽃돔 이석을 보니 정말 크고 아름다워서 많이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아침 5시 30분.
고마쓰군이 신선한 생선이 들어오는 항구로 나갑니다.
1년 이상 이곳을 다닌 고마츠 군에게는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상인 : "자주 봅니다. 아버지보다 진지하게 생선을 보러옵니다."]
고민 끝에 실전갱이를 구입한 고마쓰 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사진을 찍고 생선 크기와 무게 등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생선 손질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손질을 중단하고 서둘러 학교로 갑니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이석 채취에 나섭니다.
드디어 찾아냈는데요.
고마쓰군은 자신이 사는 항구에 들어오는 물고기 400종류의 이석을 전부 채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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