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 교민, 총기 강도에 8천700만원 빼앗겨

입력 2018.12.25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이 총기 강도에게 8천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오늘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지난 23일 오후 10시 40분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시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피해자가 8천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마닐라에 거주하는 39살 한국인 B 씨가 차를 몰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번호판이 없는 검은색 SUV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괴한 3명이 총구를 들이대며 위협해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보도했습니다. B 씨의 지갑에는 현금 등 410만 페소, 우리 돈 8천 700만 원 어치의 금품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필리핀서 한국 교민, 총기 강도에 8천700만원 빼앗겨
    • 입력 2018-12-25 10:13:33
    국제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이 총기 강도에게 8천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오늘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각 지난 23일 오후 10시 40분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시에서 총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피해자가 8천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마닐라에 거주하는 39살 한국인 B 씨가 차를 몰고 고가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번호판이 없는 검은색 SUV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괴한 3명이 총구를 들이대며 위협해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보도했습니다. B 씨의 지갑에는 현금 등 410만 페소, 우리 돈 8천 700만 원 어치의 금품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