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읍성 '북망문' 낙성식…4대문 복원 완료

입력 2018.1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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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훼손된 나주읍성 4대문 가운데
마지막 성문인 북망문이 복원됐습니다.
나주시는 어제(24) 산정동 일대에서
북망문 복원을 알리는 낙성식을 열고
나주읍성의 4대문 복원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44억 원이 투입된 북망문 복원사업으로
전통 성문인 문루와 옹성, 성벽 등이
원형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 1993년 남고문을 시작으로
나주읍성 4대문 복원사업에 착수했으며,
북망문을 끝으로 25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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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읍성 '북망문' 낙성식…4대문 복원 완료
    • 입력 2018-12-25 10:52:18
    930뉴스(광주)
일제강점기 훼손된 나주읍성 4대문 가운데 마지막 성문인 북망문이 복원됐습니다. 나주시는 어제(24) 산정동 일대에서 북망문 복원을 알리는 낙성식을 열고 나주읍성의 4대문 복원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44억 원이 투입된 북망문 복원사업으로 전통 성문인 문루와 옹성, 성벽 등이 원형 그대로 복원됐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 1993년 남고문을 시작으로 나주읍성 4대문 복원사업에 착수했으며, 북망문을 끝으로 25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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