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폐조선소를 창업·문화공간으로…‘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내년 개소

입력 2018.12.25 (11:17) 수정 2018.12.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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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폐조선소가 창업과 문화생활 등을 위한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통영 폐조선소를 창업·취업·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공유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이번 달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 경제기반형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것입니다.

폐조선소 본관 건물을 개조해 신규 창업과 조선업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공간, 일자리 알선과 창업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청년창업자, 사회적 기업 등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남해안 여행학교', '통영 음악학교'를 시범 운영하면서 지역 전문가와 함께 전문운영인력을 양성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개소 예정 시기는 내년 하반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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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5 11:17:07
    • 수정2018-12-25 11:20:39
    경제
통영 폐조선소가 창업과 문화생활 등을 위한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통영 폐조선소를 창업·취업·문화생활을 위한 다목적 공유공간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이번 달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 경제기반형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것입니다.

폐조선소 본관 건물을 개조해 신규 창업과 조선업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교육 공간, 일자리 알선과 창업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청년창업자, 사회적 기업 등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남해안 여행학교', '통영 음악학교'를 시범 운영하면서 지역 전문가와 함께 전문운영인력을 양성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개소 예정 시기는 내년 하반기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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