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장에서 한국인 2명 실종”

태국의 수도 방콕 북쪽 핏사눌룩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던 한국인 2명이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핏사눌룩 워터랜드CC 골프장에서 한국인 2명이 실종됐다고 확인하고, 직원을 급히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터랜드CC에서 골프를 하던 한국인은 KBS에 제보해, 오늘 한국인 부부 2쌍이 이 골프장에서 물이 불어난 강을 카트로 건너다 강물에 휩쓸려 아내 2명은 구조됐으나, 남편 2명은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