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사랑과 평화..오늘은 '성탄절'

입력 2018.12.25 (20:10) 수정 2018.12.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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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도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영화 기자입니다.




[슈퍼1] 성당을 가득 메운
이주민들의 목소리가
공간 가득 울려 퍼집니다.

낯선 땅에 정착해
외롭게 지내는 이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탄 미사를 집전한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김희중/천주교 광주대교구장


(합창단) 아기 잘도 잔다~

[슈퍼3] 개신 교회에서도
성탄절 예배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신자들은
온 누리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슈퍼4]정진영/광주 광산구 월곡동
"모든 사람이 정말로 어려움 없이 평화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슈퍼5]성탄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고,

산타와 함께
추억을 쌓으면서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슈퍼6]윤재희, 박선일, 윤현성/광주 서구 치평동
"(여기 와서 재미있는 체험도 해서 정말 즐거워요.)
크리스마스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슈퍼7]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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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오늘은 '성탄절'
    • 입력 2018-12-25 20:10:18
    • 수정2018-12-26 01:01:17
    뉴스9(목포)
성탄절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도심 곳곳에서도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이영화 기자입니다. [슈퍼1] 성당을 가득 메운 이주민들의 목소리가 공간 가득 울려 퍼집니다. 낯선 땅에 정착해 외롭게 지내는 이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성탄 미사를 집전한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김희중/천주교 광주대교구장 (합창단) 아기 잘도 잔다~ [슈퍼3] 개신 교회에서도 성탄절 예배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신자들은 온 누리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슈퍼4]정진영/광주 광산구 월곡동 "모든 사람이 정말로 어려움 없이 평화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슈퍼5]성탄절 행사장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고, 산타와 함께 추억을 쌓으면서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슈퍼6]윤재희, 박선일, 윤현성/광주 서구 치평동 "(여기 와서 재미있는 체험도 해서 정말 즐거워요.) 크리스마스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슈퍼7]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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