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아 충북 곳곳서 미사.예배 이어져

입력 2018.12.25 (21:46) 수정 2018.12.25 (23: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성탄절을 맞아
충북 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도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온누리에 울려퍼집니다.

[이펙트2]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해
인권 침해가 없는,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를 올립니다.

남편은 아내의 입장에서
아내는 남편의 입장에서
또 자녀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전합니다.

[인터뷰]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
천주교 청주교구장
-----------------------------
"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실제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입장과
처지가 되셨어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첫걸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기념 예배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학섭 / 청주 신흥교회 담임목사
-------------------
"잘못된 옛 습관이 있는 길에서
다른 길로 돌아가시고,
좋지 못했던 습관과 잘못에서
돌이킬 줄 아는 그런 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도심 거리도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면서
생명력을 되찾았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탄절 맞아 충북 곳곳서 미사.예배 이어져
    • 입력 2018-12-25 21:46:29
    • 수정2018-12-25 23:45:41
    뉴스9(충주)
[앵커멘트] 성탄절을 맞아 충북 지역 성당과 교회에서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들도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가 온누리에 울려퍼집니다. [이펙트2]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해 인권 침해가 없는, 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한 기도를 올립니다. 남편은 아내의 입장에서 아내는 남편의 입장에서 또 자녀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며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전합니다. [인터뷰]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 / 천주교 청주교구장 ----------------------------- "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으로서의 모든 것을 버리고 실제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입장과 처지가 되셨어요.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첫걸음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기념 예배에도 많은 사람이 참여해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김학섭 / 청주 신흥교회 담임목사 ------------------- "잘못된 옛 습관이 있는 길에서 다른 길로 돌아가시고, 좋지 못했던 습관과 잘못에서 돌이킬 줄 아는 그런 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도심 거리도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면서 생명력을 되찾았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구병횝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