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어축제 좋아요"...강원 겨울축제 본격
입력 2018.12.25 (21:50)
수정 2018.12.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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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눈과 얼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데 이어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승종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 속에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이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맨손 송어잡기 체험입니다.
이리저리 도망치는 송어를
하나둘 건져 올립니다.
하지훈/ 부산시 중구
"휴가 맞아서 평창까지 여자친구랑 같이 오게 됐는데 해보니까 춥지만 그래도 보람찬 기분입니다. 되게 재밌네요."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이
송어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얼음 낚시터는
5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두께 25cm의 얼음 속으로
낚싯대를 내립니다.
얼음 위에 엎드린 참가자도 있습니다.
잡은 송어는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방금 낚은 송어가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밖에도 길이 백20m의 눈썰매와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개막 나흘 만에
13만여 명이 방문한 평창 송어축제는
다음 달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손천웅 /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송어 양식업에 성공한 곳이 평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서 주민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서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등
강원 겨울 축제가 전국의 관람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종입니다.
눈과 얼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데 이어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승종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 속에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이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맨손 송어잡기 체험입니다.
이리저리 도망치는 송어를
하나둘 건져 올립니다.
하지훈/ 부산시 중구
"휴가 맞아서 평창까지 여자친구랑 같이 오게 됐는데 해보니까 춥지만 그래도 보람찬 기분입니다. 되게 재밌네요."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이
송어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얼음 낚시터는
5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두께 25cm의 얼음 속으로
낚싯대를 내립니다.
얼음 위에 엎드린 참가자도 있습니다.
잡은 송어는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방금 낚은 송어가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밖에도 길이 백20m의 눈썰매와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개막 나흘 만에
13만여 명이 방문한 평창 송어축제는
다음 달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손천웅 /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송어 양식업에 성공한 곳이 평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서 주민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서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등
강원 겨울 축제가 전국의 관람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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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송어축제 좋아요"...강원 겨울축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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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5 21:50:58
- 수정2018-12-25 23:20:42
[앵커멘트]
눈과 얼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한 데 이어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도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승종 기잡니다.
[리포트]
영하의 날씨 속에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이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맨손 송어잡기 체험입니다.
이리저리 도망치는 송어를
하나둘 건져 올립니다.
하지훈/ 부산시 중구
"휴가 맞아서 평창까지 여자친구랑 같이 오게 됐는데 해보니까 춥지만 그래도 보람찬 기분입니다. 되게 재밌네요."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평창이
송어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얼음 낚시터는
5천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두께 25cm의 얼음 속으로
낚싯대를 내립니다.
얼음 위에 엎드린 참가자도 있습니다.
잡은 송어는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방금 낚은 송어가
입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밖에도 길이 백20m의 눈썰매와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개막 나흘 만에
13만여 명이 방문한 평창 송어축제는
다음 달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손천웅 /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송어 양식업에 성공한 곳이 평창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서 주민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서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화천 산천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가 잇따라 열리는 등
강원 겨울 축제가 전국의 관람객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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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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