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전기차 신청 경쟁률 '껑충'
입력 2018.12.25 (21:58)
수정 2018.12.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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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술 발전에 맞춰 전기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어진 주행거리와
적은 유지비, 충전소 증가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전기차 구입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돕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달 가량 전기차를 몬
백인홍 씨의 평가는 '아주 만족' 입니다.
2년 전 렌터카로
전기차를 처음 접한 뒤
지난 9월, 천안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응모해
아예 전기차를 구입했습니다.
당시
전기차 4대 보조금 지원 공고에
60명 넘게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보조금 1800만 원에
자부담 2천만 원 정도를 더해 구입한 뒤,
지금은 충전비용 8~9천 원에
4백km 정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백인홍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수[인터뷰]
기름넣는 차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차를 운행할 수가 있고, 내연기관 차보다는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이라든지 이런 걸 갈지 않아도 되니까..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도 확대 추셉니다.
천안에서만
시청과 백화점, 휴게소 등 7곳에
급속충전기 11기가 있었는데,
최근 10곳, 19기가 추가돼
모두 17곳 30기의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뜨거워진 전기차 구매 열기에
보조금 지원물량도 대폭 확대됩니다.
김재구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인터뷰]
금년에 민간에 104대를 보급했고요,내년에는 243대를 보급할 계획이고, 시민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추가예산을 확보하도록..
천안시가 2020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물량과 충전기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박해평입니다.
기술 발전에 맞춰 전기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어진 주행거리와
적은 유지비, 충전소 증가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전기차 구입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돕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달 가량 전기차를 몬
백인홍 씨의 평가는 '아주 만족' 입니다.
2년 전 렌터카로
전기차를 처음 접한 뒤
지난 9월, 천안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응모해
아예 전기차를 구입했습니다.
당시
전기차 4대 보조금 지원 공고에
60명 넘게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보조금 1800만 원에
자부담 2천만 원 정도를 더해 구입한 뒤,
지금은 충전비용 8~9천 원에
4백km 정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백인홍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수[인터뷰]
기름넣는 차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차를 운행할 수가 있고, 내연기관 차보다는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이라든지 이런 걸 갈지 않아도 되니까..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도 확대 추셉니다.
천안에서만
시청과 백화점, 휴게소 등 7곳에
급속충전기 11기가 있었는데,
최근 10곳, 19기가 추가돼
모두 17곳 30기의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뜨거워진 전기차 구매 열기에
보조금 지원물량도 대폭 확대됩니다.
김재구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인터뷰]
금년에 민간에 104대를 보급했고요,내년에는 243대를 보급할 계획이고, 시민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추가예산을 확보하도록..
천안시가 2020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물량과 충전기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박해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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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폭발 전기차 신청 경쟁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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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5 21:58:30
- 수정2018-12-26 00:29:39
[앵커멘트]
기술 발전에 맞춰 전기차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어진 주행거리와
적은 유지비, 충전소 증가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전기차 구입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돕니다.
박해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석달 가량 전기차를 몬
백인홍 씨의 평가는 '아주 만족' 입니다.
2년 전 렌터카로
전기차를 처음 접한 뒤
지난 9월, 천안시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응모해
아예 전기차를 구입했습니다.
당시
전기차 4대 보조금 지원 공고에
60명 넘게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보조금 1800만 원에
자부담 2천만 원 정도를 더해 구입한 뒤,
지금은 충전비용 8~9천 원에
4백km 정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백인홍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수[인터뷰]
기름넣는 차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차를 운행할 수가 있고, 내연기관 차보다는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이라든지 이런 걸 갈지 않아도 되니까..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도 확대 추셉니다.
천안에서만
시청과 백화점, 휴게소 등 7곳에
급속충전기 11기가 있었는데,
최근 10곳, 19기가 추가돼
모두 17곳 30기의
공공 급속충전 인프라가 구축됐습니다.
뜨거워진 전기차 구매 열기에
보조금 지원물량도 대폭 확대됩니다.
김재구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인터뷰]
금년에 민간에 104대를 보급했고요,내년에는 243대를 보급할 계획이고, 시민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 추가예산을 확보하도록..
천안시가 2020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물량과 충전기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박해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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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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