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에트나 화산 ‘꿈틀’…화산재 날리고 130여 차례 지진
입력 2018.12.25 (22:16)
수정 2018.12.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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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활동을 재개하며 화산재와 용암을 쏟아냈다고 DPA,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25일 전했습니다.
에트나 화산 주변에서는 24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오후 6시께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남동쪽에 있는 분화구에서는 새로 틈이 생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개령도 내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화산재가 날리면서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5일부터는 제한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에트나 화산 주변에서는 24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오후 6시께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남동쪽에 있는 분화구에서는 새로 틈이 생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개령도 내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화산재가 날리면서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5일부터는 제한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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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伊 에트나 화산 ‘꿈틀’…화산재 날리고 130여 차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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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5 22:16:36
- 수정2018-12-25 22:18:45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활동을 재개하며 화산재와 용암을 쏟아냈다고 DPA,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25일 전했습니다.
에트나 화산 주변에서는 24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오후 6시께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남동쪽에 있는 분화구에서는 새로 틈이 생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개령도 내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화산재가 날리면서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5일부터는 제한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에트나 화산 주변에서는 24일 오전 8시 50분쯤부터 130여 차례에 이르는 지진이 이어졌으며, 오후 6시께에는 규모 4.3의 지진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남동쪽에 있는 분화구에서는 새로 틈이 생긴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개령도 내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화산재가 날리면서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5일부터는 제한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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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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