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
특히 독일전 철벽 방어로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2016년까지는 K리그 2부에서 뛰어 주목받지 못했던 조현우의 깜짝 활약은 그래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제 조현우는 부동의 대표팀 수호신이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분석을 정말 많이 했었고, 준비도 많이 했거든요. 한국 골키퍼가 세계에서 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고..."]
인생 역전하면 황의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 김학범 감독과의 친분 때문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폭발적인 골 행진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보란 듯이 대활약을 펼쳐 비난을 환호로 바꿨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이) 정말 뜻 깊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 제가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벤투호의 골잡이로 성장한 황희조는 올해의 한국 축구 선수로 뽑히며 우뚝 섰습니다.
또 다른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도 '벤투호의 황태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 매치 데뷔 4경기 만에 골을 넣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더 감격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의 2018년을 보낸 주인공들이 새해 벽두 팬들에게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특히 독일전 철벽 방어로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2016년까지는 K리그 2부에서 뛰어 주목받지 못했던 조현우의 깜짝 활약은 그래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제 조현우는 부동의 대표팀 수호신이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분석을 정말 많이 했었고, 준비도 많이 했거든요. 한국 골키퍼가 세계에서 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고..."]
인생 역전하면 황의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 김학범 감독과의 친분 때문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폭발적인 골 행진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보란 듯이 대활약을 펼쳐 비난을 환호로 바꿨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이) 정말 뜻 깊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 제가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벤투호의 골잡이로 성장한 황희조는 올해의 한국 축구 선수로 뽑히며 우뚝 섰습니다.
또 다른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도 '벤투호의 황태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 매치 데뷔 4경기 만에 골을 넣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더 감격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의 2018년을 보낸 주인공들이 새해 벽두 팬들에게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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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2018 한국축구 최고의 ‘인생역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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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5 22:27:0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
특히 독일전 철벽 방어로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2016년까지는 K리그 2부에서 뛰어 주목받지 못했던 조현우의 깜짝 활약은 그래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제 조현우는 부동의 대표팀 수호신이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분석을 정말 많이 했었고, 준비도 많이 했거든요. 한국 골키퍼가 세계에서 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고..."]
인생 역전하면 황의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 김학범 감독과의 친분 때문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폭발적인 골 행진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보란 듯이 대활약을 펼쳐 비난을 환호로 바꿨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이) 정말 뜻 깊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 제가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벤투호의 골잡이로 성장한 황희조는 올해의 한국 축구 선수로 뽑히며 우뚝 섰습니다.
또 다른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도 '벤투호의 황태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 매치 데뷔 4경기 만에 골을 넣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더 감격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의 2018년을 보낸 주인공들이 새해 벽두 팬들에게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특히 독일전 철벽 방어로 월드컵 최고의 이변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2016년까지는 K리그 2부에서 뛰어 주목받지 못했던 조현우의 깜짝 활약은 그래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이제 조현우는 부동의 대표팀 수호신이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분석을 정말 많이 했었고, 준비도 많이 했거든요. 한국 골키퍼가 세계에서 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고..."]
인생 역전하면 황의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이 김학범 감독과의 친분 때문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폭발적인 골 행진으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보란 듯이 대활약을 펼쳐 비난을 환호로 바꿨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이) 정말 뜻 깊었던 대회였던 것 같은데, 제가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벤투호의 골잡이로 성장한 황희조는 올해의 한국 축구 선수로 뽑히며 우뚝 섰습니다.
또 다른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도 '벤투호의 황태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 매치 데뷔 4경기 만에 골을 넣는 등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황인범/축구 국가대표 : "더 감격스러운 순간들을 계속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순간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의 2018년을 보낸 주인공들이 새해 벽두 팬들에게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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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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