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족 나들이객 붐벼
입력 2018.12.25 (18:40)
수정 2018.12.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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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성탄절인 오늘
경남의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는데요.
모처럼 날씨도 맑아
휴일을 맞은 시민들도
즐거운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의 탄생을 나타낸 모형 앞에 모여
성도들이 성가를 부릅니다.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 미사,
성도들은 저마다
마음속 소망을 담은 기도를 드립니다.
[인터뷰]문병수/사파동성당 신자
"예수님 탄생이 저희에게는 항상 기쁨과 충만함을 주시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탄절 예배가 열린 교회에도
신자들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인터뷰]박지혜/평안동 진주교회 신자
"2019년 한해도 이 성탄절처럼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즐거운 성탄절을 만끽하려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신 나는 캐럴과 동요 공연에
아이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엄마 아빠는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인터뷰]김화, 차예린, 차종철/김해시 율하동
"아기랑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해서 오늘 신이 나게 밖에서 야외활동하면서 놀려고 나왔습니다."
"놀이기구 타고 노는 게 재미있었어요."
새하얀 눈을
쏜살같이 가로지르는 눈썰매를 즐기며
아이도 어른도 함박웃음을 터뜨립니다.
[인터뷰]김윤태, 김성현/부산시 해운대구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미세먼지도 없고 그렇게 안 추워서 좋은 날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아니요. (재미없었어요? "
오랜만에 찾아온 쾌청한 날씨 속에
저마다 사랑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차주하입니다.
성탄절인 오늘
경남의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는데요.
모처럼 날씨도 맑아
휴일을 맞은 시민들도
즐거운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의 탄생을 나타낸 모형 앞에 모여
성도들이 성가를 부릅니다.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 미사,
성도들은 저마다
마음속 소망을 담은 기도를 드립니다.
[인터뷰]문병수/사파동성당 신자
"예수님 탄생이 저희에게는 항상 기쁨과 충만함을 주시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탄절 예배가 열린 교회에도
신자들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인터뷰]박지혜/평안동 진주교회 신자
"2019년 한해도 이 성탄절처럼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즐거운 성탄절을 만끽하려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신 나는 캐럴과 동요 공연에
아이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엄마 아빠는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인터뷰]김화, 차예린, 차종철/김해시 율하동
"아기랑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해서 오늘 신이 나게 밖에서 야외활동하면서 놀려고 나왔습니다."
"놀이기구 타고 노는 게 재미있었어요."
새하얀 눈을
쏜살같이 가로지르는 눈썰매를 즐기며
아이도 어른도 함박웃음을 터뜨립니다.
[인터뷰]김윤태, 김성현/부산시 해운대구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미세먼지도 없고 그렇게 안 추워서 좋은 날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아니요. (재미없었어요? "
오랜만에 찾아온 쾌청한 날씨 속에
저마다 사랑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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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6 00:10:40
- 수정2018-12-26 08:51:36
[앵커멘트]
성탄절인 오늘
경남의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는데요.
모처럼 날씨도 맑아
휴일을 맞은 시민들도
즐거운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의 탄생을 나타낸 모형 앞에 모여
성도들이 성가를 부릅니다.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 미사,
성도들은 저마다
마음속 소망을 담은 기도를 드립니다.
[인터뷰]문병수/사파동성당 신자
"예수님 탄생이 저희에게는 항상 기쁨과 충만함을 주시기 때문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탄절 예배가 열린 교회에도
신자들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온 세상에 사랑과 평화가 깃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인터뷰]박지혜/평안동 진주교회 신자
"2019년 한해도 이 성탄절처럼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즐거운 성탄절을 만끽하려
가족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신 나는 캐럴과 동요 공연에
아이들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엄마 아빠는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남깁니다.
[인터뷰]김화, 차예린, 차종철/김해시 율하동
"아기랑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해서 오늘 신이 나게 밖에서 야외활동하면서 놀려고 나왔습니다."
"놀이기구 타고 노는 게 재미있었어요."
새하얀 눈을
쏜살같이 가로지르는 눈썰매를 즐기며
아이도 어른도 함박웃음을 터뜨립니다.
[인터뷰]김윤태, 김성현/부산시 해운대구
"집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날씨도 미세먼지도 없고 그렇게 안 추워서 좋은 날 같습니다."
"(재미있었어요?) 아니요. (재미없었어요? "
오랜만에 찾아온 쾌청한 날씨 속에
저마다 사랑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KBS뉴스, 차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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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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