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운행을 시작한 KTX 강릉선이
개통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46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면서
동해안 관광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는데요.
박상용 기자가
KTX강릉선 개통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첫 개통 장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강릉선.
올림픽 기간에는
선수와 관광객 106만 명이 이용했고
개통 1년이 된
지금까지 465만 명을 수송했습니다.
강릉선이 뚫린뒤
주말과 휴일이면 승차권이 매진될만큼
KTX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은,이상은,전미숙/서울[인터뷰]
예전에는 당일치기로 여기를 온다는건 상상
을 못했죠, 너무 빠르고 좋네요..
코레일도 호텔 등
관광업계와 먹거리를 연계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경민/강릉역 투어매니저[인터뷰]
찍먹 여행은 오죽헌,주문진,영진해변을
둘러보면서 강릉 바다를 느끼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개통 1년을 앞두고
대형 탈선사고로 10여 명이 다치면서
안전에 커다란 상처가 났습니다.
홍성희/경기도 의정부시[인터뷰]
고쳤다고 하니 별일없겠지하고 타긴 탔는데
오는내내 자면서왔는데 이번에는 바짝 깨고
왔거든요..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나뉜
KTX 출발역도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으로
단일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당일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을 프로그램과
기반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운행을 시작한 KTX 강릉선이
개통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46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면서
동해안 관광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는데요.
박상용 기자가
KTX강릉선 개통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첫 개통 장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강릉선.
올림픽 기간에는
선수와 관광객 106만 명이 이용했고
개통 1년이 된
지금까지 465만 명을 수송했습니다.
강릉선이 뚫린뒤
주말과 휴일이면 승차권이 매진될만큼
KTX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은,이상은,전미숙/서울[인터뷰]
예전에는 당일치기로 여기를 온다는건 상상
을 못했죠, 너무 빠르고 좋네요..
코레일도 호텔 등
관광업계와 먹거리를 연계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경민/강릉역 투어매니저[인터뷰]
찍먹 여행은 오죽헌,주문진,영진해변을
둘러보면서 강릉 바다를 느끼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개통 1년을 앞두고
대형 탈선사고로 10여 명이 다치면서
안전에 커다란 상처가 났습니다.
홍성희/경기도 의정부시[인터뷰]
고쳤다고 하니 별일없겠지하고 타긴 탔는데
오는내내 자면서왔는데 이번에는 바짝 깨고
왔거든요..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나뉜
KTX 출발역도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으로
단일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당일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을 프로그램과
기반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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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강릉선 465만 이용…과제는?
-
- 입력 2018-12-26 00:52:59
[앵커멘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운행을 시작한 KTX 강릉선이
개통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46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면서
동해안 관광지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는데요.
박상용 기자가
KTX강릉선 개통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 첫 개통 장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강릉선.
올림픽 기간에는
선수와 관광객 106만 명이 이용했고
개통 1년이 된
지금까지 465만 명을 수송했습니다.
강릉선이 뚫린뒤
주말과 휴일이면 승차권이 매진될만큼
KTX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성은,이상은,전미숙/서울[인터뷰]
예전에는 당일치기로 여기를 온다는건 상상
을 못했죠, 너무 빠르고 좋네요..
코레일도 호텔 등
관광업계와 먹거리를 연계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손님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경민/강릉역 투어매니저[인터뷰]
찍먹 여행은 오죽헌,주문진,영진해변을
둘러보면서 강릉 바다를 느끼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입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개통 1년을 앞두고
대형 탈선사고로 10여 명이 다치면서
안전에 커다란 상처가 났습니다.
홍성희/경기도 의정부시[인터뷰]
고쳤다고 하니 별일없겠지하고 타긴 탔는데
오는내내 자면서왔는데 이번에는 바짝 깨고
왔거든요..
또 서울역과 청량리역으로 나뉜
KTX 출발역도 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으로
단일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당일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을 프로그램과
기반 구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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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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