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구하라 ‘폭행 논란’ 이후 첫 팬미팅…복귀 의지 드러내

입력 2018.12.26 (06:51) 수정 2018.12.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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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논란을 빚은 가수 구하라 씨가 사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가졌습니다.

팬들을 만난 구하라 씨는 눈물을 흘리며 연예계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카나가와에서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날 구하라 씨는 미리 적어온 편지를 꺼내 낭독하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는데요.

일련의 사건들이 떠오른 듯 눈물을 보인 구하라 씨는 이제 한국과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연인간의 폭행 시비로 시작된 구하라 씨 사건은 이후 사생활 동영상 협박 의혹으로 확산돼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경찰은 지난달 구하라 씨에 대해선 상해 혐의를, 전 남자친구에겐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두 사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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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6 07:00:27
    • 수정2018-12-26 07:14:40
    뉴스광장 1부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논란을 빚은 가수 구하라 씨가 사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가졌습니다.

팬들을 만난 구하라 씨는 눈물을 흘리며 연예계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 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본 카나가와에서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날 구하라 씨는 미리 적어온 편지를 꺼내 낭독하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는데요.

일련의 사건들이 떠오른 듯 눈물을 보인 구하라 씨는 이제 한국과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연인간의 폭행 시비로 시작된 구하라 씨 사건은 이후 사생활 동영상 협박 의혹으로 확산돼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경찰은 지난달 구하라 씨에 대해선 상해 혐의를, 전 남자친구에겐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두 사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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