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물차 수출 16.3% 줄어..최대 시장 베트남서 고전

전북지역 화물차 수출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북에서 수출한 화물차는 5억4천8백만 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3퍼센트 줄었습니다.
전북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11.3퍼센트에서
올해는 7.6퍼센트로 감소했습니다.
올해 들어
알제리, 필리핀 등으로의 수출은 크게 늘었지만,
최대 수출 시장인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49퍼센트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