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승원, 만취 상태서 사고낸 뒤 도주

입력 2018.12.26 (12:13) 수정 2018.12.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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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겸 탤런트 손승원 씨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손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부친 소유의 승용차를 몰다가 차량을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150m 가량을 도주하다 택시기사 등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손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6%로 만취 상태였으며 손 씨는 지난 11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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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손승원, 만취 상태서 사고낸 뒤 도주
    • 입력 2018-12-26 12:13:46
    • 수정2018-12-26 13:10:50
    뉴스 12
뮤지컬 배우겸 탤런트 손승원 씨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특가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손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부친 소유의 승용차를 몰다가 차량을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150m 가량을 도주하다 택시기사 등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손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6%로 만취 상태였으며 손 씨는 지난 11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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