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매서운 세밑한파 계속…내일 아침 서울 ‘영하 14도’

입력 2018.12.27 (19:31) 수정 2018.12.2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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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도 칼바람 불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눈길, 언뜻 보면 도로에 눈이 쌓인 것 같지만, 사실 바다인데요.

최강 한파에 바다도 버티지 못하고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문제는 내일이 더 춥다는 겁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점으로 한파 특보는 더 확대, 강화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며 올 겨울 가장 춥겠습니다.

주말까지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체감 온도 더 떨어지겠는데요.

겨울철 한랭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제주도와 서해안은 많게는 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대구가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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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매서운 세밑한파 계속…내일 아침 서울 ‘영하 14도’
    • 입력 2018-12-27 19:33:03
    • 수정2018-12-27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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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도 칼바람 불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눈길, 언뜻 보면 도로에 눈이 쌓인 것 같지만, 사실 바다인데요.

최강 한파에 바다도 버티지 못하고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문제는 내일이 더 춥다는 겁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점으로 한파 특보는 더 확대, 강화 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며 올 겨울 가장 춥겠습니다.

주말까지 세밑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서 체감 온도 더 떨어지겠는데요.

겨울철 한랭질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제주도와 서해안은 많게는 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대구가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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