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실로 옮겨 붙은 ‘연탄재 잔불’…연탄 1000여장 파손

입력 2018.12.30 (00:35) 수정 2018.12.30 (0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9일) 오후 6시 48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단독주택 연탄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과 창고가 타 연탄 1000여장이 파손되는 등 6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껐고, 집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밖에 있던 연탄재의 잔불이 보일러실 나무기둥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동두천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일러실로 옮겨 붙은 ‘연탄재 잔불’…연탄 1000여장 파손
    • 입력 2018-12-30 00:35:50
    • 수정2018-12-30 00:39:33
    사회
어제(29일) 오후 6시 48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단독주택 연탄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과 창고가 타 연탄 1000여장이 파손되는 등 6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불을 껐고, 집 안에 있던 주민 3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밖에 있던 연탄재의 잔불이 보일러실 나무기둥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동두천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