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12월 들어 8명 ‘한랭질환’으로 사망”
입력 2018.12.30 (15:00)
수정 2018.12.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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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2월 들어 8명이 추위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13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58살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27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음날 사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28일 하루에만 한랭 질환자 9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한랭 질환 증상으로는 저체온증이 125명으로 91.9%를 차지했고, 동상 8명, 동창 1명, 기타 2명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길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인 집이 30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9시가 27명, 오전 9~12시가 22명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질병관리본부가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13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58살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27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음날 사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28일 하루에만 한랭 질환자 9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한랭 질환 증상으로는 저체온증이 125명으로 91.9%를 차지했고, 동상 8명, 동창 1명, 기타 2명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길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인 집이 30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9시가 27명, 오전 9~12시가 22명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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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12월 들어 8명 ‘한랭질환’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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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30 15:00:50
- 수정2018-12-30 15:09:37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2월 들어 8명이 추위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13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58살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27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음날 사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28일 하루에만 한랭 질환자 9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한랭 질환 증상으로는 저체온증이 125명으로 91.9%를 차지했고, 동상 8명, 동창 1명, 기타 2명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길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인 집이 30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9시가 27명, 오전 9~12시가 22명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질병관리본부가 한랭 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서 13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에서 58살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27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다음날 사망하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던 28일 하루에만 한랭 질환자 9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한랭 질환 증상으로는 저체온증이 125명으로 91.9%를 차지했고, 동상 8명, 동창 1명, 기타 2명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길가가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실내인 집이 30명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9시가 27명, 오전 9~12시가 22명으로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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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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