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김정은 친서’에 관심…“내년에도 평화 논의 거론”

입력 2018.12.30 (19:59) 수정 2018.12.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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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내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30일) 오후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청와대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올해 서울방문이 실현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했으며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통신도 김 위원장이 내년에도 문 대통령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NHK와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등도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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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30 19:59:57
    • 수정2018-12-30 20:05:33
    국제
일본 언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내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30일) 오후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청와대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올해 서울방문이 실현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했으며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울을 방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통신도 김 위원장이 내년에도 문 대통령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논의를 진척시키고 비핵화 문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NHK와 아사히신문 인터넷판 등도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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