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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2018..사건사고로 '얼룩'
입력 2018.12.30 (22:17) 수정 2018.12.30 (22:19) 뉴스9(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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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문화계 미투부터,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군산 유흥주점 방화에
8년 도피 최규호 전 교육감 검거까지.
다사다난했던
전북의 올 한 해를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송 원/전주연극협회 배우 [녹취]
"성적인 희롱과 신체적 접촉을 통한 추행을 당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상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극단 선배에게 당한
성폭력을 폭로하며
눈물을 흘리는 배우 송 원씨.

전북의
첫 '미투'입니다.

이 고발을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여성 인권을 지키려는 사회적 운동과
예술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 화면 전환 =======

[이펙트1]"방화 현장"

새까맣게 그을린 유흥주점.

모두 다섯 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친 참사의 원인은
방화였습니다.

이 모 씨/방화 피의자[녹취]
"(불 지른 사실 인정하시나요?) 네.
(인화물질 언제 준비하셨나요? 기름을 미리 준비하신 거예요?) 네."

술값 주인과 붙은 시비로
불을 지른 이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와 충격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00/방화 피해 유족[녹취]
"잘못했건 잘했건 간에 안식구가 돌아가셔가지고 제 삶이 삶이 아니에요, 지금."

======= 화면 전환 =======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도주한
최규호 전 교육감.

도피 생활
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최규호/전 전북교육감 [녹취]
"[지난 8년간 잠적한 이유가 뭔가요?]
검찰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뇌물수수 혐의 인정하세요?]
죄송합니다."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친형인 최 전 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형제가 함께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억압 속의 외침으로 시작해
속상함과 충격을 안겨준
여러 사건 사고로 전북이 얼룩지면서
지역 사회가 떠들썩했던 한 해였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 되돌아 본 2018..사건사고로 '얼룩'
    • 입력 2018-12-30 22:17:33
    • 수정2018-12-30 22:19:25
    뉴스9(전주)
[앵커멘트]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문화계 미투부터,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군산 유흥주점 방화에
8년 도피 최규호 전 교육감 검거까지.
다사다난했던
전북의 올 한 해를
조선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송 원/전주연극협회 배우 [녹취]
"성적인 희롱과 신체적 접촉을 통한 추행을 당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상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극단 선배에게 당한
성폭력을 폭로하며
눈물을 흘리는 배우 송 원씨.

전북의
첫 '미투'입니다.

이 고발을 시작으로
지역에서도
여성 인권을 지키려는 사회적 운동과
예술 활동이 활발했습니다.

======= 화면 전환 =======

[이펙트1]"방화 현장"

새까맣게 그을린 유흥주점.

모두 다섯 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친 참사의 원인은
방화였습니다.

이 모 씨/방화 피의자[녹취]
"(불 지른 사실 인정하시나요?) 네.
(인화물질 언제 준비하셨나요? 기름을 미리 준비하신 거예요?) 네."

술값 주인과 붙은 시비로
불을 지른 이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와 충격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00/방화 피해 유족[녹취]
"잘못했건 잘했건 간에 안식구가 돌아가셔가지고 제 삶이 삶이 아니에요, 지금."

======= 화면 전환 =======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도주한
최규호 전 교육감.

도피 생활
8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최규호/전 전북교육감 [녹취]
"[지난 8년간 잠적한 이유가 뭔가요?]
검찰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뇌물수수 혐의 인정하세요?]
죄송합니다."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친형인 최 전 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돼
형제가 함께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억압 속의 외침으로 시작해
속상함과 충격을 안겨준
여러 사건 사고로 전북이 얼룩지면서
지역 사회가 떠들썩했던 한 해였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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