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2018년 나쁜 기억들 버리고 가세요”

입력 2018.12.31 (06:50) 수정 2018.12.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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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어느덧 2018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한 해 동안 나를 괴롭히던 기억과 나쁜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뉴욕에서 아주 특별한 연례행사가 개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불운과 질병 등 부정적인 단어들이 쓰인 종이들을 차례차례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 사람들!

지난주 금요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12회 '굿 리든스 데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나쁜 일과 안 좋은 기억들을 깨끗이 버리고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연례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이 저마다 잊고 싶은 일들을 종이에 써서 버리면 파쇄기 트럭에 넣어 눈앞에서 깔끔하게 처리를 하거나 혹은 관련된 물건들을 직접 부수며 나쁜 기억을 훌훌 털고 새해 맞이 준비를 하는데요.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해마다 참가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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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018년 나쁜 기억들 버리고 가세요”
    • 입력 2018-12-31 06:54:28
    • 수정2018-12-31 07:00:5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어느덧 2018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한 해 동안 나를 괴롭히던 기억과 나쁜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뉴욕에서 아주 특별한 연례행사가 개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불운과 질병 등 부정적인 단어들이 쓰인 종이들을 차례차례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 사람들!

지난주 금요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12회 '굿 리든스 데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나쁜 일과 안 좋은 기억들을 깨끗이 버리고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연례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이 저마다 잊고 싶은 일들을 종이에 써서 버리면 파쇄기 트럭에 넣어 눈앞에서 깔끔하게 처리를 하거나 혹은 관련된 물건들을 직접 부수며 나쁜 기억을 훌훌 털고 새해 맞이 준비를 하는데요.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해마다 참가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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