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키워드] ‘주휴수당’ 2라운드?·‘일본해’ 쓴 대한항공 외
입력 2018.12.31 (08:43)
수정 2018.12.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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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뉴스 속에 숨은 키워드 찾아서 그 의미, 짚어드립니다.
친절한 키워드 시작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주휴수당' 2라운드?>입니다.
내년부터 최저 시급이 8,350원으로 오르죠.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 오늘 최저임금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그동안은 '소정 근로 시간' 으로 돼 있었던 걸 명문화 하는 겁니다.
경제단체랑 소상공인들은 이렇게 되면 인건비 부담이 더 늘어날 거라고 반발 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단체는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에 위헌명령 심사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참에 주휴수당 자체를 폐지 하자는 겁니다.
정부는 이 '주휴 수당'이 노동자들 권익 보장 위해서 필요하단 입장 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 임금인상 부담까지 겹친 소상공인들 반발이 거세서, 논란은 새해에도 계속될 조짐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주휴수당' 2라운드?> 였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는 <'일본해' 쓴 대한항공> 입니다.
네, 총수 일가의 갑질과 밀수 혐의로 물의 빚은 대한항공이 이번엔, 기내 화면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채 운항해 온 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모두 7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 걸로 확인 됐는데요.
대한항공 측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는 다 바로잡겠다고 했는데요.
대한항공은 '코리아'란 이름으로 전 세계 운행하는 우리나라 국적기죠?
2012년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일본해' 쓴 대한항공> 이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75세 넘으면> 입니다.
새해부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 면허 갱신이랑 안전 교육이 더 엄격해집니다.
내년부턴 5년이아니라,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 해야 합니다.
또, 면허 새로 취득 하거나 갱신할 때도 2시간짜리 '고령 운전자 교통 안전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고령 운자들이 내는 사고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인데요.
통계를 보면, 75세에서 79세 사이 운전자들이 낸 교통사고가 지난 5년 새 14%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8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도 18.5% 나 늘었거든요.
운전자 나이가 75세 넘어가면 다른 연령대 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경찰청 판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자체 협조를 받아서 고령 운전자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하는 제도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친절한 키워드 였습니다.
친절한 키워드 시작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주휴수당' 2라운드?>입니다.
내년부터 최저 시급이 8,350원으로 오르죠.
시행을 앞두고 정부는 오늘 최저임금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그동안은 '소정 근로 시간' 으로 돼 있었던 걸 명문화 하는 겁니다.
경제단체랑 소상공인들은 이렇게 되면 인건비 부담이 더 늘어날 거라고 반발 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단체는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에 위헌명령 심사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참에 주휴수당 자체를 폐지 하자는 겁니다.
정부는 이 '주휴 수당'이 노동자들 권익 보장 위해서 필요하단 입장 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 임금인상 부담까지 겹친 소상공인들 반발이 거세서, 논란은 새해에도 계속될 조짐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주휴수당' 2라운드?> 였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는 <'일본해' 쓴 대한항공> 입니다.
네, 총수 일가의 갑질과 밀수 혐의로 물의 빚은 대한항공이 이번엔, 기내 화면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채 운항해 온 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모두 7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 걸로 확인 됐는데요.
대한항공 측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는 다 바로잡겠다고 했는데요.
대한항공은 '코리아'란 이름으로 전 세계 운행하는 우리나라 국적기죠?
2012년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일본해' 쓴 대한항공> 이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75세 넘으면> 입니다.
새해부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 면허 갱신이랑 안전 교육이 더 엄격해집니다.
내년부턴 5년이아니라,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 해야 합니다.
또, 면허 새로 취득 하거나 갱신할 때도 2시간짜리 '고령 운전자 교통 안전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고령 운자들이 내는 사고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인데요.
통계를 보면, 75세에서 79세 사이 운전자들이 낸 교통사고가 지난 5년 새 14%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8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도 18.5% 나 늘었거든요.
운전자 나이가 75세 넘어가면 다른 연령대 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경찰청 판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자체 협조를 받아서 고령 운전자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하는 제도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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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2-31 0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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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키워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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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최저 시급이 8,350원으로 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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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소정 근로 시간' 으로 돼 있었던 걸 명문화 하는 겁니다.
경제단체랑 소상공인들은 이렇게 되면 인건비 부담이 더 늘어날 거라고 반발 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단체는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에 위헌명령 심사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이참에 주휴수당 자체를 폐지 하자는 겁니다.
정부는 이 '주휴 수당'이 노동자들 권익 보장 위해서 필요하단 입장 입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에 임금인상 부담까지 겹친 소상공인들 반발이 거세서, 논란은 새해에도 계속될 조짐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주휴수당' 2라운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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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는 <'일본해' 쓴 대한항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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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7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 걸로 확인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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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늘까지는 다 바로잡겠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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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도 자사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일본해' 쓴 대한항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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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 면허 갱신이랑 안전 교육이 더 엄격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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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면허 새로 취득 하거나 갱신할 때도 2시간짜리 '고령 운전자 교통 안전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고령 운자들이 내는 사고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인데요.
통계를 보면, 75세에서 79세 사이 운전자들이 낸 교통사고가 지난 5년 새 14%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8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도 18.5% 나 늘었거든요.
운전자 나이가 75세 넘어가면 다른 연령대 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경찰청 판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자체 협조를 받아서 고령 운전자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하는 제도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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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소정 근로 시간' 으로 돼 있었던 걸 명문화 하는 겁니다.
경제단체랑 소상공인들은 이렇게 되면 인건비 부담이 더 늘어날 거라고 반발 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단체는 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하면 헌법재판소에 위헌명령 심사를 내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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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 '주휴 수당'이 노동자들 권익 보장 위해서 필요하단 입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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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두 번째 키워드 <'일본해' 쓴 대한항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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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 면허 갱신이랑 안전 교육이 더 엄격해집니다.
내년부턴 5년이아니라,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 해야 합니다.
또, 면허 새로 취득 하거나 갱신할 때도 2시간짜리 '고령 운전자 교통 안전교육'을 꼭 받아야 합니다.
고령 운자들이 내는 사고가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인데요.
통계를 보면, 75세에서 79세 사이 운전자들이 낸 교통사고가 지난 5년 새 14% 넘게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에 8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도 18.5% 나 늘었거든요.
운전자 나이가 75세 넘어가면 다른 연령대 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경찰청 판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지자체 협조를 받아서 고령 운전자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하는 제도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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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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