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코끼리 첫돌 맞아

입력 2018.12.31 (09:46) 수정 2018.12.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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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윈난 성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번식과 구제 센터"에서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시아 코끼리 "이솽"이 한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리포트]

사육사들이 수박과 당근 바나나 등 각종 과일로 케이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 살 생일을 맞은 새끼 코끼리 이솽의 생일 축하용인데요.

난생 처음 2층으로 된 화려한 과일 케이크를 받은 이솽은 어쩔줄 몰라하며 바닥에 떨어진 과일만 코로 집어 올립니다.

이솽은 태어날 때 몸무게 96kg에 키 92cm로 코끼리치고는 작고 약하게 태어나 주변의 걱정을 샀었는데요.

일 년 만에 건강하게 자라 아시아코끼리 인공 번식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바오밍웨이/사육사 : "일 년 만에 체중이 290kg, 키는 1m 20cm로 표준치까지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는 중국 국가 일급 보호 동물로 중국에서는 윈난 성 남부 일대와 미얀마 라오스 국경지대에만 소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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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코끼리 첫돌 맞아
    • 입력 2018-12-31 09:51:59
    • 수정2018-12-31 1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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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윈난 성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번식과 구제 센터"에서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시아 코끼리 "이솽"이 한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리포트]

사육사들이 수박과 당근 바나나 등 각종 과일로 케이크를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 살 생일을 맞은 새끼 코끼리 이솽의 생일 축하용인데요.

난생 처음 2층으로 된 화려한 과일 케이크를 받은 이솽은 어쩔줄 몰라하며 바닥에 떨어진 과일만 코로 집어 올립니다.

이솽은 태어날 때 몸무게 96kg에 키 92cm로 코끼리치고는 작고 약하게 태어나 주변의 걱정을 샀었는데요.

일 년 만에 건강하게 자라 아시아코끼리 인공 번식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바오밍웨이/사육사 : "일 년 만에 체중이 290kg, 키는 1m 20cm로 표준치까지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코끼리는 중국 국가 일급 보호 동물로 중국에서는 윈난 성 남부 일대와 미얀마 라오스 국경지대에만 소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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