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육군, ‘AI 지능탄·전투복’ 개발한다…군사용 AI 본격연구
입력 2018.12.31 (09:58) 정치
육군이 내년 군사용 AI를 본격 연구하는 조직을 창설하고, 창군 이후 및 전군 최초로 안전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부대를 가동합니다.

육군은 내년 1월 1일 '인공지능연구발전처'를 교육사령부에 창설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50여 명으로 구성되는 AI연구발전처의 산하에는 AI 개념 발전과, AI 구조·소요과, AI 협업센터, 빅데이터 분석센터 등 4개 부서가 편성됩니다.

인원은 육군의 현역·군무원 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IT분야 전공 유경험자와 군사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선발했다. 올해 특기가 신설된 군사과학기술병도 다수 배치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일환으로 추진하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타이거4.0'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필수조건으로 한다"며 "이를 위해 요구되는 인공지능 응용기술 소요의 도출과 연구·개발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AI연구발전처에서는 내년에 군사용 인공지능 개념을 완성하고, 시범사업 계획과 전력화 등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가면서 시범사업과 전투실험 추진해 전력소요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핵심기술 및 플랫폼 기반의 무기체계 전력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무기체계로는 'AI지능탄', 지능형 표적탐지레이더, 지능형 사격지휘통제체계, 지능형 워리어 플랫폼, 인텔리전트 전투복, AI 기반 자율·군집형 기동체계, 지능형 사이버방호체계 및 과학화 경계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또 육군은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의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전담부대인 '전투준비안전단'을 창설해 내년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안전정책·교육과, 예방·평가과, 안전관리과, 생명존중문화과, 양성평등센터 등 5개 부서 50여 명으로 구성된다. 전투병과와 헌병, 수송, 화학, 간호, 군종, 법무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합니다.

  • 육군, ‘AI 지능탄·전투복’ 개발한다…군사용 AI 본격연구
    • 입력 2018-12-31 09:58:53
    정치
육군이 내년 군사용 AI를 본격 연구하는 조직을 창설하고, 창군 이후 및 전군 최초로 안전분야 업무를 총괄하는 부대를 가동합니다.

육군은 내년 1월 1일 '인공지능연구발전처'를 교육사령부에 창설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50여 명으로 구성되는 AI연구발전처의 산하에는 AI 개념 발전과, AI 구조·소요과, AI 협업센터, 빅데이터 분석센터 등 4개 부서가 편성됩니다.

인원은 육군의 현역·군무원 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IT분야 전공 유경험자와 군사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로 선발했다. 올해 특기가 신설된 군사과학기술병도 다수 배치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일환으로 추진하는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아미타이거4.0'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필수조건으로 한다"며 "이를 위해 요구되는 인공지능 응용기술 소요의 도출과 연구·개발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AI연구발전처에서는 내년에 군사용 인공지능 개념을 완성하고, 시범사업 계획과 전력화 등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가면서 시범사업과 전투실험 추진해 전력소요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육군은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핵심기술 및 플랫폼 기반의 무기체계 전력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I 무기체계로는 'AI지능탄', 지능형 표적탐지레이더, 지능형 사격지휘통제체계, 지능형 워리어 플랫폼, 인텔리전트 전투복, AI 기반 자율·군집형 기동체계, 지능형 사이버방호체계 및 과학화 경계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또 육군은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의 안전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전담부대인 '전투준비안전단'을 창설해 내년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안전정책·교육과, 예방·평가과, 안전관리과, 생명존중문화과, 양성평등센터 등 5개 부서 50여 명으로 구성된다. 전투병과와 헌병, 수송, 화학, 간호, 군종, 법무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합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