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경기지역 한랭환자·동파 이어져

입력 2018.12.31 (10:41) 수정 2018.12.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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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곳곳에서 한랭 환자와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까지 모두 24명의 한랭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저체온증 환자가 21명, 동상 환자 1명, 동창 환자 2명입니다.

경기도는 휴일 발생 환자 집계가 마무리되면 한랭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135명의 한랭 환자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17개 시군에서 195건의 수도계량기와 15건의 수도관이 동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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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추위에 경기지역 한랭환자·동파 이어져
    • 입력 2018-12-31 10:41:19
    • 수정2018-12-31 10:42:42
    사회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 곳곳에서 한랭 환자와 동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8일까지 모두 24명의 한랭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저체온증 환자가 21명, 동상 환자 1명, 동창 환자 2명입니다.

경기도는 휴일 발생 환자 집계가 마무리되면 한랭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135명의 한랭 환자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17개 시군에서 195건의 수도계량기와 15건의 수도관이 동파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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