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파문 속 캐나다 구스, 중국 내륙 1호점 개장

입력 2018.12.31 (11:44) 수정 2018.12.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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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로 중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캐나다 유명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가 중국 내륙 1호점을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1일 신경보에 따르면 캐나다 구스는 지난 28일 베이징 최고 번화가인 산리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매장은 당초 지난 15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화웨이 사태가 커지자 매장 시설 공사 문제로 개장을 연기했습니다

캐나다 구스는 지난해 상장한 뒤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인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플래그십 매장을 톈마오에 입점하고, 홍콩에 중화권 오프라인 직영점을 개설하는 등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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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31 11:44:44
    • 수정2018-12-31 12:57:04
    국제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체포로 중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캐나다 유명 의류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가 중국 내륙 1호점을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1일 신경보에 따르면 캐나다 구스는 지난 28일 베이징 최고 번화가인 산리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매장은 당초 지난 15일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화웨이 사태가 커지자 매장 시설 공사 문제로 개장을 연기했습니다

캐나다 구스는 지난해 상장한 뒤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인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플래그십 매장을 톈마오에 입점하고, 홍콩에 중화권 오프라인 직영점을 개설하는 등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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