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인 피랍 리비아 잔류 국민 3명 여권 무효화 조치”
입력 2018.12.31 (11:53)
수정 2018.12.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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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리비아에서 무장 세력에 의해 한국인이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최근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생계 등 여러 이유로 귀국하지 않겠다고 하는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현지 체류하는)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철수할 수 있도록 공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7월에 납치된 한국인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생계 등 여러 이유로 귀국하지 않겠다고 하는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현지 체류하는)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철수할 수 있도록 공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7월에 납치된 한국인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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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한국인 피랍 리비아 잔류 국민 3명 여권 무효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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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31 11:53:47
- 수정2018-12-31 12:58:13

올 7월 리비아에서 무장 세력에 의해 한국인이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최근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생계 등 여러 이유로 귀국하지 않겠다고 하는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현지 체류하는)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철수할 수 있도록 공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7월에 납치된 한국인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생계 등 여러 이유로 귀국하지 않겠다고 하는 3명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현지 체류하는)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철수할 수 있도록 공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7월에 납치된 한국인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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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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