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분기 건설 경기 하락…내년도 '하락세'

입력 2018.12.31 (14:30) 수정 2018.12.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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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올 4분기
건설 경기가 하락한 가운데
내년에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자료를 보면,
올 4분기 경남지역 건축 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거용 53.5%,
비주거용은 18.4% 각각 줄었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10월 말 기준 만 4천백여 가구로,
6월 이후 220여 가구 줄었지만,
준공 뒤 미분양은 2천 3백여 가구로
6백여 가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건설 경기의 하락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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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4분기 건설 경기 하락…내년도 '하락세'
    • 입력 2018-12-31 14:30:22
    • 수정2018-12-31 14:31:00
    창원
경남의 올 4분기 건설 경기가 하락한 가운데 내년에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 자료를 보면, 올 4분기 경남지역 건축 착공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거용 53.5%, 비주거용은 18.4% 각각 줄었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10월 말 기준 만 4천백여 가구로, 6월 이후 220여 가구 줄었지만, 준공 뒤 미분양은 2천 3백여 가구로 6백여 가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건설 경기의 하락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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