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6천117명 선발…9급은 약 5천 명

입력 2018.12.31 (14:47) 수정 2018.12.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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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천117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 7급 760명 ▲ 9급 4천987명 등 총 6천117명으로, 올해 선발인원 6천106명과 비슷합니다.

인사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에는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134명에서 내년도 136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찰청 소속 일반직 9급 공무원 382명을 공채로 선발합니다.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은 2006년 이후 13년 만이며, 이들은 행정·지원·시설관리 등 행정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됩니다.

장애인 응시자가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 필기시험 편의지원 신청을 미리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지원 사전신청제'도 새로 도입합니다.

이밖에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과 집배원 등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사회복지직 등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시험실시 기관별로 추후 공고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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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6천117명 선발…9급은 약 5천 명
    • 입력 2018-12-31 14:47:01
    • 수정2018-12-31 14:58:19
    사회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천117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 7급 760명 ▲ 9급 4천987명 등 총 6천117명으로, 올해 선발인원 6천106명과 비슷합니다.

인사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에는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134명에서 내년도 136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찰청 소속 일반직 9급 공무원 382명을 공채로 선발합니다.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은 2006년 이후 13년 만이며, 이들은 행정·지원·시설관리 등 행정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됩니다.

장애인 응시자가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 필기시험 편의지원 신청을 미리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지원 사전신청제'도 새로 도입합니다.

이밖에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과 집배원 등 각 부처가 주관하는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사회복지직 등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시험실시 기관별로 추후 공고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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