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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 “새해, 체감 가능한 일자리 성과 내야 할 시기”
입력 2018.12.31 (17:34) 수정 2018.12.31 (17:44) 경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31일) 신년사에서 노동부 직원들에게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의 엄중한 일자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올해 일자리 사업은 22조 9천억 원 규모로 1월부터 신속하게 추진해 국민 한 분 한 분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존의 획일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산업·대상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중소 부품업체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엇보다 우리 일자리 상황은 매우 엄중하고 이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그간 일자리 창출의 큰 축을 담당했던 제조업 등 주력 산업의 침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정책에 관해서는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 추진 등 우리 노사관계 제도도 국제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대등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추가적인 주휴수당 부담이 생긴다는 오해도 있었지만, 개정된 시행령으로 주휴수당 지급 의무가 신설되거나 추가 부담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데도 노동자의 생계 보장뿐 아니라 경제 상황, 고용 상황이 균형 있게 고려될 수 있도록 하고 결정체계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동부 장관 “새해, 체감 가능한 일자리 성과 내야 할 시기”
    • 입력 2018-12-31 17:34:36
    • 수정2018-12-31 17:44:21
    경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31일) 신년사에서 노동부 직원들에게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의 엄중한 일자리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올해 일자리 사업은 22조 9천억 원 규모로 1월부터 신속하게 추진해 국민 한 분 한 분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존의 획일적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산업·대상별 특성에 맞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자동차 업종에 대해서는 중소 부품업체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엇보다 우리 일자리 상황은 매우 엄중하고 이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그간 일자리 창출의 큰 축을 담당했던 제조업 등 주력 산업의 침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노동존중사회를 위한 정책에 관해서는 "ILO(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 추진 등 우리 노사관계 제도도 국제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대등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추가적인 주휴수당 부담이 생긴다는 오해도 있었지만, 개정된 시행령으로 주휴수당 지급 의무가 신설되거나 추가 부담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데도 노동자의 생계 보장뿐 아니라 경제 상황, 고용 상황이 균형 있게 고려될 수 있도록 하고 결정체계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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