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해 내만 수온 급강하...양식장 관리 당부

입력 2018.12.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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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서해 내만의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면서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서해 남부 내만에 대한
수온 모니터링 결과 지난 25일에는
8.5도 안팎을 기록했지만 오늘(31일)은 3도가 하락한
5.6도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한파가 지속될 경우 저수온 발생으로
수산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또 올 겨울 남해안의 저수온 현상이
더 장기화 될 전망이라면서
양식장의 조기출하와 월동장 이동 등
사전 관리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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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서해 내만 수온 급강하...양식장 관리 당부
    • 입력 2018-12-31 20:27:46
    목포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서해 내만의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면서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이 남해와 서해 남부 내만에 대한 수온 모니터링 결과 지난 25일에는 8.5도 안팎을 기록했지만 오늘(31일)은 3도가 하락한 5.6도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한파가 지속될 경우 저수온 발생으로 수산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또 올 겨울 남해안의 저수온 현상이 더 장기화 될 전망이라면서 양식장의 조기출하와 월동장 이동 등 사전 관리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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