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무리 새해맞이 타종 행사 열려

입력 2018.12.31 (21:58) 수정 2018.12.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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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앵커멘트]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밤늦게까지 곳곳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유승용 기자!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민주의 종각을 중심으로
타종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2시간여 뒤면
타종식이 시작됩니다.

종각 주변으로는
공연 무대와 체험 행사장이 마련됐는데요.
시민들이 조금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대형화덕 체험과 공연도 곧
열릴 예정입니다.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와 민주화운동 유공자,
환경미화원과 소방관, 돼지띠 청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6명이 참여합니다.

민주광장뿐만 아니라 도심 거리에도
한해가 지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오늘 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광주 무등산과
여수 향일암을 비롯해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려
참여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가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가 좀 누그러지긴 했지만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5·18민주광장에서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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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마무리 새해맞이 타종 행사 열려
    • 입력 2018-12-31 21:58:05
    • 수정2018-12-31 22:38:27
    뉴스9(광주)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앵커멘트]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밤늦게까지 곳곳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유승용 기자!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민주의 종각을 중심으로 타종 행사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2시간여 뒤면 타종식이 시작됩니다. 종각 주변으로는 공연 무대와 체험 행사장이 마련됐는데요. 시민들이 조금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대형화덕 체험과 공연도 곧 열릴 예정입니다.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와 민주화운동 유공자, 환경미화원과 소방관, 돼지띠 청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6명이 참여합니다. 민주광장뿐만 아니라 도심 거리에도 한해가 지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광주시는 오늘 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광주 무등산과 여수 향일암을 비롯해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려 참여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가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가 좀 누그러지긴 했지만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5·18민주광장에서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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