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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명 결과 뒤집혀...입학 업무 신뢰도 타격
입력 2018.12.31 (22:22) 수정 2018.12.31 (22:32) 뉴스9(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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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전해드린
중학교 신입생 선택지원자 배정 오류로
결국, 172명의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식 사과했지만 중학교 입학 업무의
신뢰도를 떨어트렸다는 지적입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이 학교 6학년 103명 가운데
외곽지 학생들에 한해
가까운 중학교로 우선 배정해 주는
선택지원을 한 학생은 62명.

하지만,
지난 28일 전산배정 결과
이 학교에서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제주시내 동부와 서부
12개 초등학교의 선택지원자 546명의
학부모들에게는
입학 예정 중학교가 통보됐던 상황.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해당 초등학교로부터 민원이 접수되자
학부모들에게 재배정 소식을 알렸고,

결국, 172명이 당초 배정과 다른
학교를 가게됐습니다.

[녹취]
배정오류 신입생 학부모(음성변조)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를 어떻게 갈 수
있느냐가 달린 거기 때문에
예민한 상황에 이렇게 했다는 건 큰 불찰이죠."

제주시교육지원청 확인결과,
전산배정을 맡은 외주업체가
처리기준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면서 문제가 생긴건데,

교육지원청 역시
업체와의 소통과 관리감독이 부족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강동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사전에 세심하게 검증, 검토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합니다."[녹취]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전산배정시스템을 점검하고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전산배정 결과 확인팀을 운영하겠다며
뒤늦게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KBS뉴스 강인희입니다.
  • 172명 결과 뒤집혀...입학 업무 신뢰도 타격
    • 입력 2018-12-31 22:22:20
    • 수정2018-12-31 22:32:25
    뉴스9(제주)
[앵커멘트]
어제 전해드린
중학교 신입생 선택지원자 배정 오류로
결국, 172명의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공식 사과했지만 중학교 입학 업무의
신뢰도를 떨어트렸다는 지적입니다.
강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이 학교 6학년 103명 가운데
외곽지 학생들에 한해
가까운 중학교로 우선 배정해 주는
선택지원을 한 학생은 62명.

하지만,
지난 28일 전산배정 결과
이 학교에서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제주시내 동부와 서부
12개 초등학교의 선택지원자 546명의
학부모들에게는
입학 예정 중학교가 통보됐던 상황.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해당 초등학교로부터 민원이 접수되자
학부모들에게 재배정 소식을 알렸고,

결국, 172명이 당초 배정과 다른
학교를 가게됐습니다.

[녹취]
배정오류 신입생 학부모(음성변조)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를 어떻게 갈 수
있느냐가 달린 거기 때문에
예민한 상황에 이렇게 했다는 건 큰 불찰이죠."

제주시교육지원청 확인결과,
전산배정을 맡은 외주업체가
처리기준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면서 문제가 생긴건데,

교육지원청 역시
업체와의 소통과 관리감독이 부족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강동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사전에 세심하게 검증, 검토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합니다."[녹취]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전산배정시스템을 점검하고
제주시 동지역 초등학교
전산배정 결과 확인팀을 운영하겠다며
뒤늦게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KBS뉴스 강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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