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1골 1도움 맹활약…최근 7경기 7골

입력 2019.01.02 (04:38) 수정 2019.01.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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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11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2대 0으로 앞선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뜨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엔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도와 리그 5호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후반 31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에릭센의 득점포를 앞세워 카디프시티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승점 한 점 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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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11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2대 0으로 앞선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무려 7골을 터뜨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엔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도와 리그 5호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은 후반 31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에릭센의 득점포를 앞세워 카디프시티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승점 한 점 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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