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스포츠 행사가
바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입니다.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여 동안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로 나뉘어 열립니다.
남북 평화 기류를 타고
북한 선수단의 참가도 낙관적이어서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보도에 김해정 기잡니다.
[리포트]
물속 챔피언을 겨루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여섯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기 종목인 경영과 다이빙을 비롯해
수중 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수영과 하이다이빙,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이
광주 남부대와 조선대,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서 펼쳐집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세계 2백여 나라에서 선수단과 임원, 취재진 등
모두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최대 관심사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인데
조직위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영택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처장>
"평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북한 선수단이 참가함으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대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 경기장인 남부대 국제 수영장은
관람석 8천 개를 세우기 위한
터 닦기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6천 여명을 수용할 선수촌도 오는 3월 완공됩니다.
<송경진 /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공사 팀장>
"13개 동이 선수촌으로 구성돼 있고 나머지 가운데 동에서
맞은편 쪽으로 12개 동은 미디어 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에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도 강화해
문화와 결합된 스포츠 행사를
세계인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스포츠 행사가
바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입니다.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여 동안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로 나뉘어 열립니다.
남북 평화 기류를 타고
북한 선수단의 참가도 낙관적이어서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보도에 김해정 기잡니다.
[리포트]
물속 챔피언을 겨루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여섯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기 종목인 경영과 다이빙을 비롯해
수중 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수영과 하이다이빙,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이
광주 남부대와 조선대,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서 펼쳐집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세계 2백여 나라에서 선수단과 임원, 취재진 등
모두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최대 관심사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인데
조직위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영택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처장>
"평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북한 선수단이 참가함으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대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 경기장인 남부대 국제 수영장은
관람석 8천 개를 세우기 위한
터 닦기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6천 여명을 수용할 선수촌도 오는 3월 완공됩니다.
<송경진 /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공사 팀장>
"13개 동이 선수촌으로 구성돼 있고 나머지 가운데 동에서
맞은편 쪽으로 12개 동은 미디어 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에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도 강화해
문화와 결합된 스포츠 행사를
세계인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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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세계수영대회, 7월 광주서 개최
-
- 입력 2019-01-02 07:53:38
[앵커멘트]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스포츠 행사가
바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입니다.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여 동안
선수권대회와 마스터스대회로 나뉘어 열립니다.
남북 평화 기류를 타고
북한 선수단의 참가도 낙관적이어서
대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보도에 김해정 기잡니다.
[리포트]
물속 챔피언을 겨루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여섯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기 종목인 경영과 다이빙을 비롯해
수중 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수영과 하이다이빙,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이
광주 남부대와 조선대,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서 펼쳐집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세계 2백여 나라에서 선수단과 임원, 취재진 등
모두 만 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최대 관심사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인데
조직위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영택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처장>
"평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북한 선수단이 참가함으로써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대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 경기장인 남부대 국제 수영장은
관람석 8천 개를 세우기 위한
터 닦기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6천 여명을 수용할 선수촌도 오는 3월 완공됩니다.
<송경진 /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공사 팀장>
"13개 동이 선수촌으로 구성돼 있고 나머지 가운데 동에서
맞은편 쪽으로 12개 동은 미디어 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에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개발도 강화해
문화와 결합된 스포츠 행사를
세계인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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