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묵은 근심 떨치고 새 희망 기원"

입력 2018.12.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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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멘트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송구영신 프로그램이
경북 동해안 명소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에
벌써부터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기념하는
여러 조형물들이 설치되고,

황금 돼지 모형이 설치된
상생의 손 근처에서는 해맞이객들이
가정의 안녕과 재물운을 기대하며
사진 찍기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 백요셉 / 해맞이 관광객
" 아빠와 엄마, 식구들이 모두
돼지띠라 사진 찍었고요, 좋아요 "

오늘 밤 영덕 삼사공원에서도
송년 음악회와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 행사가 열리고,
울진 망양정 해맞이 공원에서도
타종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정부터는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대동한마당 월월이청청
민속놀이 등이 이어지고,

새해 첫 일출에 맞춘
대북 축하 공연과
대형 가마솥 떡국 나눠주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 신재민 /
포항문화재단 축제운영팀장
"포항시 승격 70주년에 맞춰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오전 해 뜨는 시각은
포항 호미곶의 경우
7시 32분쯤 입니다.

한해 근심을 모두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행사가
지역 해맞이 명소마다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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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묵은 근심 떨치고 새 희망 기원"
    • 입력 2019-01-02 08:51:54
    포항
엠씨멘트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송구영신 프로그램이 경북 동해안 명소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에 벌써부터 해맞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기념하는 여러 조형물들이 설치되고, 황금 돼지 모형이 설치된 상생의 손 근처에서는 해맞이객들이 가정의 안녕과 재물운을 기대하며 사진 찍기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 백요셉 / 해맞이 관광객 " 아빠와 엄마, 식구들이 모두 돼지띠라 사진 찍었고요, 좋아요 " 오늘 밤 영덕 삼사공원에서도 송년 음악회와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 행사가 열리고, 울진 망양정 해맞이 공원에서도 타종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정부터는 새해를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대동한마당 월월이청청 민속놀이 등이 이어지고, 새해 첫 일출에 맞춘 대북 축하 공연과 대형 가마솥 떡국 나눠주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 신재민 / 포항문화재단 축제운영팀장 "포항시 승격 70주년에 맞춰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내일 오전 해 뜨는 시각은 포항 호미곶의 경우 7시 32분쯤 입니다. 한해 근심을 모두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 행사가 지역 해맞이 명소마다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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