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사용료 징수액 2천억 원 돌파

입력 2019.01.02 (13:18) 수정 2019.0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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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거둬들인 저작권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음악 저작권자들의 신탁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 징수액이 2010년 1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8년 만에 2천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저작권은 1964년 50여만 원을 처음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1979년 1억 원, 1993년엔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은 3만여 회원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더욱 노력해서 이른 시일 안에 3천억 원 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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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2 13:18:17
    • 수정2019-01-02 13:30:40
    문화
지난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거둬들인 저작권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국내 음악 저작권자들의 신탁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 징수액이 2010년 1천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8년 만에 2천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저작권은 1964년 50여만 원을 처음 징수한 것을 시작으로 1979년 1억 원, 1993년엔 1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홍진영 회장은 3만여 회원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더욱 노력해서 이른 시일 안에 3천억 원 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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