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새해 첫 수요 시위…“日 정부, 공식 사과·배상하라” 외

입력 2019.01.02 (21:42) 수정 2019.01.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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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이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올해 첫 수요 시위를 열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국제적 관행을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피해자 할머니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노후 휘발유·LPG 차량도 미세먼지 심하면 운행 제한

다음 달부터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경유차뿐 아니라 휘발유·LPG 등 모든 노후 차량의 수도권 운행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내일(3일) 공포될 미세먼지 저감 조례에 따라 2월 15일부터 배출허용기준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 차량과 휘발유·LPG 차량 등 270만여 대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70대·40대 모녀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노모의 사망 원인은 목 졸림, 딸의 사망 원인은 연기 흡입에 의한 것이란 국과수의 구두 소견이 나왔다며, 딸이 치매 등을 앓는 노모를 간병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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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2 21:45:08
    • 수정2019-01-02 2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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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이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올해 첫 수요 시위를 열고 일본 정부가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국제적 관행을 말하기에 앞서 지금 당장 피해자 할머니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노후 휘발유·LPG 차량도 미세먼지 심하면 운행 제한

다음 달부터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경유차뿐 아니라 휘발유·LPG 등 모든 노후 차량의 수도권 운행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내일(3일) 공포될 미세먼지 저감 조례에 따라 2월 15일부터 배출허용기준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 차량과 휘발유·LPG 차량 등 270만여 대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70대·40대 모녀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노모의 사망 원인은 목 졸림, 딸의 사망 원인은 연기 흡입에 의한 것이란 국과수의 구두 소견이 나왔다며, 딸이 치매 등을 앓는 노모를 간병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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