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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농단·불법사찰’ 우병우, 구속 만료로 384일 만에 석방
입력 2019.01.03 (06:06) 수정 2019.01.03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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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과 국정농단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선 화재로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우병우 전 민정수식이 구속 384일 만에 구치소 밖으로 나옵니다.

["(출소 심경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

우 전 수석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떠났습니다.

["우병우! 힘내라!"]

구치소에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채 대기중이던 지지자들은 안개꽃 다발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방조 혐의와 민간인 사찰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한 차례 연장한 6개월의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최근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청구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은 2심 또는 대법원 최종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면 다시 구속수감될 수도 있습니다.

투숙객들이 모텔을 황급히 빠져나옵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난 때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이 불로 투숙객 32명 가운데 1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엔 부산 서구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가게와 2층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주점 주변에서 폭죽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 ‘국정 농단·불법사찰’ 우병우, 구속 만료로 384일 만에 석방
    • 입력 2019-01-03 06:07:31
    • 수정2019-01-03 07:07:51
    뉴스광장 1부
[앵커]

박근혜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과 국정농단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선 화재로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우병우 전 민정수식이 구속 384일 만에 구치소 밖으로 나옵니다.

["(출소 심경 한 말씀만 부탁드릴게요.) ......."]

우 전 수석은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떠났습니다.

["우병우! 힘내라!"]

구치소에 앞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채 대기중이던 지지자들은 안개꽃 다발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국정농단 방조 혐의와 민간인 사찰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한 차례 연장한 6개월의 구속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최근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청구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은 2심 또는 대법원 최종심에서 실형이 선고되면 다시 구속수감될 수도 있습니다.

투숙객들이 모텔을 황급히 빠져나옵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난 때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이 불로 투숙객 32명 가운데 1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엔 부산 서구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층 가게와 2층 주택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주점 주변에서 폭죽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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