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 바다에서 유조선·소형 어선 충돌…어선 선장 구조

입력 2019.01.03 (09:48) 수정 2019.01.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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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새벽 4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인근 해상에서 149톤급 유조선과 3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고, 선장 59살 박 모 씨가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있다 충돌한 유조선의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유조선과 어선의 선장 모두 음주 운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부산항으로 들어오던 유조선이 조업을 위해 출항하던 어선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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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덕도 바다에서 유조선·소형 어선 충돌…어선 선장 구조
    • 입력 2019-01-03 09:48:19
    • 수정2019-01-03 09:51:55
    사회
오늘(3일) 새벽 4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인근 해상에서 149톤급 유조선과 3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고, 선장 59살 박 모 씨가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있다 충돌한 유조선의 승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유조선과 어선의 선장 모두 음주 운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부산항으로 들어오던 유조선이 조업을 위해 출항하던 어선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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