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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신 전 사무관 주장 허무맹랑…野 기재위 소집 요구 동의 못해”
입력 2019.01.03 (10:48) 수정 2019.01.03 (10:5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잇단 의혹 제기와 관련한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 요구에 대해 정쟁을 위한 상임위 소집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오늘(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신 전 사무관의 주장과 관련해서 문재인 정부는 재정 조작 정권이라고 얘기하며 기재위 소집을 요구했는데, 이는 한국당이 김태우 수사관 사건을 정쟁으로 부풀렸던 방식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의장은 "개인의 무분별한 주장에 대해서 사실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정부의 발목을 잡기 위해 무조건 정쟁거리로 만드는 한국당의 행태가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논란거리가 될 사항이 아닌 것으로 정쟁으로 몰고가기 위해 상임위 소집을 요구하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도 "신 전 사무관은 국채 발행 업무를 옆에서 보거나 일부를 담당했을 뿐인데 그런 경험으로 마치 전체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지고 관리한 것마냥 근거없는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안다는 식의 어리석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야당의 어느 간사로부터도 기재위 소집 요청을 받지 못했다"면서 "김태우 수사관 관련 국회 운영위에서도 야당의 허무맹랑한 의혹 제기로 국민의 실소를 자아내고 전국에 방송돼 전파가 낭비되는 촌극이 펼쳐졌는데, 신 전 사무관의 근거없는 주장에 대한 기재위 소집 요구는 일고의 가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생 법안을 논의하고 처리하기 위한 기재위 소집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재위라면 언제든지 야당의 소집 요구에 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신 전 사무관 주장 허무맹랑…野 기재위 소집 요구 동의 못해”
    • 입력 2019-01-03 10:48:13
    • 수정2019-01-03 10:50:0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잇단 의혹 제기와 관련한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 요구에 대해 정쟁을 위한 상임위 소집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오늘(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신 전 사무관의 주장과 관련해서 문재인 정부는 재정 조작 정권이라고 얘기하며 기재위 소집을 요구했는데, 이는 한국당이 김태우 수사관 사건을 정쟁으로 부풀렸던 방식과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년 의장은 "개인의 무분별한 주장에 대해서 사실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정부의 발목을 잡기 위해 무조건 정쟁거리로 만드는 한국당의 행태가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논란거리가 될 사항이 아닌 것으로 정쟁으로 몰고가기 위해 상임위 소집을 요구하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도 "신 전 사무관은 국채 발행 업무를 옆에서 보거나 일부를 담당했을 뿐인데 그런 경험으로 마치 전체 정책 결정 권한을 가지고 관리한 것마냥 근거없는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안다는 식의 어리석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야당의 어느 간사로부터도 기재위 소집 요청을 받지 못했다"면서 "김태우 수사관 관련 국회 운영위에서도 야당의 허무맹랑한 의혹 제기로 국민의 실소를 자아내고 전국에 방송돼 전파가 낭비되는 촌극이 펼쳐졌는데, 신 전 사무관의 근거없는 주장에 대한 기재위 소집 요구는 일고의 가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생 법안을 논의하고 처리하기 위한 기재위 소집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재위라면 언제든지 야당의 소집 요구에 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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