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경기북부·충북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9.01.03 (12:16) 수정 2019.01.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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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한파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는데요.

추위가 풀리면서 중부 일부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깥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차가운 북서풍에서 온화한 남서풍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오후에 서울 2도로 오랜만에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고 부산도 8도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자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잦아들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북부와 충북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추위가 주춤하는 동안엔 미세먼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동해아지역엔 건조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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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추위 점차 누그러져…경기북부·충북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9-01-03 12:17:55
    • 수정2019-01-03 13:10:00
    뉴스 12
[앵커]

낮부터 한파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영상으로 오르겠는데요.

추위가 풀리면서 중부 일부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깥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차가운 북서풍에서 온화한 남서풍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오후에 서울 2도로 오랜만에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겠고 부산도 8도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자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잦아들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북부와 충북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추위가 주춤하는 동안엔 미세먼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동해아지역엔 건조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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