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故 임세원 사랑의 정신에 감명…의료인 안전장치 마련”

입력 2019.01.03 (13:45) 수정 2019.01.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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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3일) 故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이 안심하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제도와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고 임세원 의사의 사랑의 정신, 환자와 직원을 앞세운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계 신년하례회 축사를 통해 "그동안 환자의 안전성을 늘 말해 왔지만, 의료인의 안전성 보장을 대해서 사회적인 관심이 요원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바른미래당에서 의료인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법,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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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3 13:45:19
    • 수정2019-01-03 13:53:51
    정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3일) 故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이 안심하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제도와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고 임세원 의사의 사랑의 정신, 환자와 직원을 앞세운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의료계 신년하례회 축사를 통해 "그동안 환자의 안전성을 늘 말해 왔지만, 의료인의 안전성 보장을 대해서 사회적인 관심이 요원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바른미래당에서 의료인의 안전을 강화를 위한 법,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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