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셋가격 하락폭 확대
입력 2019.01.03 (14:02)
수정 2019.01.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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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하락 폭을 더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오늘(3일) 발표한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주에 0.08% 하락한 것보다 0.0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으로 11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한국감정원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9·13 대책 등 정부규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종로구를 제외한 서울 모든 구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로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0.12% 하락해, 1주일 전 0.11% 하락보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학군이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은 겨울방학 이사수요로 일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9% 하락해 1주일 전과 같았습니다.
매매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대전(0.11%)과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서울과 더불어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세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세종(0.45%)과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이 오늘(3일) 발표한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주에 0.08% 하락한 것보다 0.0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으로 11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한국감정원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9·13 대책 등 정부규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종로구를 제외한 서울 모든 구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로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0.12% 하락해, 1주일 전 0.11% 하락보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학군이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은 겨울방학 이사수요로 일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9% 하락해 1주일 전과 같았습니다.
매매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대전(0.11%)과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서울과 더불어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세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세종(0.45%)과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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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전셋가격 하락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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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3 14:02:43
- 수정2019-01-03 14:04:25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하락 폭을 더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오늘(3일) 발표한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주에 0.08% 하락한 것보다 0.0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으로 11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한국감정원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9·13 대책 등 정부규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종로구를 제외한 서울 모든 구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로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0.12% 하락해, 1주일 전 0.11% 하락보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학군이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은 겨울방학 이사수요로 일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9% 하락해 1주일 전과 같았습니다.
매매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대전(0.11%)과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서울과 더불어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세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세종(0.45%)과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감정원이 오늘(3일) 발표한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9%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주에 0.08% 하락한 것보다 0.01% 포인트 더 떨어진 것으로 11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한국감정원은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9·13 대책 등 정부규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입주 물량 증가,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종로구를 제외한 서울 모든 구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로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0.12% 하락해, 1주일 전 0.11% 하락보다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한국감정원은 학군이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은 겨울방학 이사수요로 일부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9% 하락해 1주일 전과 같았습니다.
매매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대전(0.11%)과 광주(0.07%), 전남(0.04%), 인천(0.01%) 등은 상승했고 서울과 더불어 울산(-0.26%), 충북(-0.23%), 경남(-0.20%), 제주(-0.14%), 경북(-0.12%), 부산(-0.11%) 등은 하락했습니다.
전세가격을 시도별로 볼 때, 세종(0.45%)과 대전(0.04%), 전남(0.04%) 등은 상승했고, 충북(-0.29%), 울산(-0.27%), 경남(-0.21%) 등은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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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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