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文대통령 ‘관계증진’ 메시지 전달

입력 2019.01.03 (14:20) 수정 2019.01.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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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의 경축특사단이 참석해 양국 관계 증진을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최인호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이 현지시간 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취임식에 참석했고, 2일에는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신임 브라질 외교장관과 면담해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 메시지에는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취임식에는 칠레, 파라과이, 포르투갈, 모로코, 이스라엘 등 11개국 정상급 인사와 한국과 미국 등 46개국의 경축특사단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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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03 14:20:20
    • 수정2019-01-03 14:27:11
    정치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 브라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부의 경축특사단이 참석해 양국 관계 증진을 희망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최인호 의원으로 구성된 특사단이 현지시간 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취임식에 참석했고, 2일에는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신임 브라질 외교장관과 면담해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 메시지에는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 증진을 논의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취임식에는 칠레, 파라과이, 포르투갈, 모로코, 이스라엘 등 11개국 정상급 인사와 한국과 미국 등 46개국의 경축특사단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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