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우수회원 대상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19.01.03 (15:09) 수정 2019.01.03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레일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열차 출발 시각 3시간 전까지 결제를 미룰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내일(4일)부터 코레일 최우수 회원(VVIP)을 대상으로 '승차권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해야 하는 일반적인 승차권 구입 방식과 달리,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당 열차 출발 3시간 전까지만 결제를 마치면 됩니다.

코레일은 당분간 코레일 회원 등급 중 VVIP에 해당하는 회원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차차 대상을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예약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용자는 편도 2건, 1건당 최대 9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만 하고 3건 이상 결제를 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지됩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률에 따라 반기별로 회원등급을 VVIP, VIP, 비즈니스, 패밀리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VVIP 회원은 반기별 누적 마일리지가 8만 점 이상이거나 1년간 16만 점 이상 적립한 고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레일, 우수회원 대상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 선보여
    • 입력 2019-01-03 15:09:07
    • 수정2019-01-03 15:23:52
    경제
코레일 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열차 출발 시각 3시간 전까지 결제를 미룰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내일(4일)부터 코레일 최우수 회원(VVIP)을 대상으로 '승차권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해야 하는 일반적인 승차권 구입 방식과 달리, '나중에 결제하기 서비스' 이용자들은 해당 열차 출발 3시간 전까지만 결제를 마치면 됩니다.

코레일은 당분간 코레일 회원 등급 중 VVIP에 해당하는 회원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차차 대상을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예약 뒤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이용자는 편도 2건, 1건당 최대 9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만 하고 3건 이상 결제를 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지됩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률에 따라 반기별로 회원등급을 VVIP, VIP, 비즈니스, 패밀리 등 4단계로 구분하고 있으며, VVIP 회원은 반기별 누적 마일리지가 8만 점 이상이거나 1년간 16만 점 이상 적립한 고객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